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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마이라이프]“준비되지 않은 노후, 주저 말고 진단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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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처 : 브라보마이라이프
    발행일자 : 2025.06.26

    기사링크 : https://m.bravo.etoday.co.kr/view/atc_view.php?varAtcId=16501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35년 만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조준배 관장은 이번 변화의 핵심을 ‘노후 진단과 컨설팅’이라고 강조하며, 복지관의 역할이 저소득층 중심에서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마련된 ‘스마트 노후종합지원센터’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령자의 신체·정신 건강, 사회관계, 주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조 관장은 이를 ‘복지계의 건강검진센터’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된 중산층 고령자의 복지 사각지대를 지적하며, 복지는 "해주는 것"에서 "알려주는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해, 어르신의 실제 필요를 듣고 외부 자원과 연계해 지원하는 체계를 갖췄다.

    조 관장은 향후 복지 현장에 ‘노후 설계 전문가’나 ‘복지 플래너’ 같은 민간 전문가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며, 강남복지관이 그 모델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노후 준비는 늦기 전에 시작해야 하며, 복지관은 모든 노인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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