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이 ‘SMART 노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복지기술 분야 기업 14곳과 통합돌봄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센터는 4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체, 인지, 정서, 주거 등 5개 영역의 기초상담과 심층 조사를 통해 맞춤 돌봄 계획을 세우고, 기술과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실제 서비스로 제공하며 평가 및 환류 과정을 지속한다는 특징이 있다. 참여 기업들이 제공하는 기술은 운동 코칭, 인지·정서 자극, 주거환경 개선, 일상 모니터링 및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하며, 복지현장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노후 돌봄 공백에 대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