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가 1992년 강남구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강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준배)이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였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강남대학교의 창학이념인 경천애인(敬天愛人)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행복을 구현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이 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구성원들이 가진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그들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다.

3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한 이번 기념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행사 관계자 중심 소수 참여형태로 운영하였으며, 편집 과정을 거쳐 촬영본을 유튜브를 통해 송출하며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 행사의 1부는 강남종합사회복지관장 환영사, 강남대학교총장과 강남구청장 축사, 강남종합사회복지관 30년 발자취 영상 상영 순으로 3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2부는 사회복지 실천 사례연구 세미나로 운영되었으며, 강남대학교 한동우 교수의 ‘환경변화에 따른 사회복지관의 실천방향’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021년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3개 주제의 사회복지실천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토론을 진행하였다. 강남대학교 이준우 교수가 좌장으로 역할하였으며, 강남대학교 박화옥 교수가 사례관리 영역의 토론자로 부천대학교 김형준 교수가 노인특화, 지역조직 영역의 토론자로 함께 참여하였다.

조준배 관장은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의 초창기 우리 대학의 여러 교수님들이 이곳에 실천기관을 운영하시려 많은 노력을 해주셨고, 30년의 시간동안 다양한 분야의 많은 종사자들이 함께하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어주었다. 앞으로의 30년을 위해 현재를 잘 다져나갈 것이며, 30년을 기념하는 오늘 이 자리를 함께 축하하고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부터 3년마다 실시하는 보건복지부 및 서울시 사회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왔으며, 30년의 시간동안 변화하는 환경에 맞춘 다양한 실천을 해 왔으며 연구와 실천을 병행 해 나감으로써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해 오고 있다. 지나온 3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여, 앞으로의 30년도 사회복지실천현장을 선도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기대한다.

※ 30주년 기념행사 시청을 원하시면 아래의 주소를 클릭 해 주세요.

1부> 30주년 기념 영상: https://youtu.be/pHMn_GeZ4G4

2부> 30주년 기념 사회복지실천 사례연구 세미나: https://youtu.be/BGNiFlu4qe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