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복지재단에서는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쌀타 할아버지의 사랑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쌀타 할아버지는 본인이 어릴적 받았던 도움들을 보다 많은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에 우리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 가정에는 어떠한 어려움을 갖고 있었는지 살펴봤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 교육보다는 온라인 교육이 더 많아졌어요.

집에 있는 컴퓨터가 너무 낡아서 온라인 교육을 듣다가 전원이 꺼지는 경우가 많아 불편합니다.

다른 친구들처럼 편하게 교육을 받고 싶어요."

"이제 곧 대학교에 입학하게 될텐데 등록금에, 전공서적에, 자격증 준비에 전부 돈이더라구요...

등록금이나 전공서적은 아직 급하진 않은데 지금 당장에는 제 미래를 위해 자격증을 꼭 따고 싶어요."

이번 사업을 신청한 결과,

올 겨울엔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가정 중 2가정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때 보다도 추운 겨울날 학생들이 장학금 덕분에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받았던 장학금이 앞으로 대학생활을 준비하는데 있어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을 만들어준 것 같아요...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베풀고 싶어요."

또한, 

쌀타 할아버지께서 바랬던 나눔이 또 다른 나눔을 타고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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