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한 4월, 행복씨앗 원예교실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4월 10일, 한화생명 봉사자들과 원예교실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원예교실의 시작을 알리며, 1년간 정성들여 키울 페라고늄을 분갈이했습니다.
그리고 페라고늄에 멋진 이름도 지어주었어요.^^

4월 17일, 두 번째 만남에서는 꽃바구니를 만들었습니다.
화사하게 핀 꽃으로 꽃꽂이를 하고, 완성된 꽃바구니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드도 작성했습니다. 오늘 하루 고생한 ‘자신’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한 어르신, 그동안 도움을 받았던 ‘이웃’에게 감사함을 전한 어르신도 있었습니다.
꽃바구니가 참여한 어르신들과 선물을 받은 이웃에게 행복을 전해주었으면 합니다.

5월 15일에는 호접란을 분갈이했습니다.
예쁘게 핀 호접란 옆에 산호수도 함께 심어주고, 돌멩이에 나와 친구의 얼굴을 그려 함께 놓았습니다.
화분 속 두 개의 돌멩이처럼 어르신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5월 22일에는 그동안 감사했던 이웃들에게 나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허브비누를 직접 손으로 반죽해서 만들고, 라벤더를 분갈이했습니다.
그리고 화분 푯말에 선물을 전해줄 이웃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었습니다.
선물을 받은 이웃들에게도 행복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6월에도 즐거운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