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회복지사의 실천역량 강화를 위한
“ 산학연계 현장체험 프로그램 ”
강남대학교는 경천애인의 창학이념을 바탕으로 1953년에 한국 최초의 ‘사회사업학과’를 개설하여 70여년 동안 대한민국 사회복지의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써왔다. 이는 New Vision 2020+의 강남대학교가 복지와 ICT 융합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비전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7대 전략 과제인 “대외관계 및 협력 활성화”를 통해 대학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강남 나눔문화 확산 및 글로컬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강남대학교의 KNU 참인재 양성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에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강남대학교가 지향하는 미션을 근간으로 공존하고 협력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의 중추로써 산학협력 플랫폼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 자원봉사활동만이 아닌 기획 단계에서부터 평가에 이르는 단계까지 일련의 과정들을 참여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10개 사업을 중심으로 강남대학교 학부생 188명이 참여하였으며 연인원 으로는 총 1,121명이다.
「MBC1318 사랑의열매 청소년캠프」, 「급식서비스 이용자 모니터링 서포터즈」, 「청소년의 학교적응지원 프로그램」, 「장애아동 청소년 자립생활역량강화서비스」 등 다양한 현장체험 실습 참여 과정들을 통해 강남대학교 학부생들의 KNU 참인재로서의 소양 함양 및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복지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질을 높이는데도 일조하였다.
▲청소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18 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
▲지역사회 급식서비스 이용자 '모니터링 서포터즈'
▲자립생활역량강화서비스 '도담교실' 현장체험학습
▲청소년 솔리언 또래상담가 양성 프로그램 '해피프렌드'
지난 12월 24일 (월) 오전 10시 강남대학교 소속 자원봉사자 32명과 함께 '산학연계 현장실습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워크샵에서는 우수 참여자 표창장 수여,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적용되는 사례관리 기초상담 전문교육, 자원봉사자 간담회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사례관리 기초 상담교육은 Case management의 정의, 특성 그리고 과정에 대해서 설명하였고 클라이언트를 만날 시 유의해야 할 점과 상담 기초 스킬을 내재화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와의 만남을 통해 예비 사회복지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음은 물론, 간담회를 통해 강남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기 위한 연계 방향성과 기관에 바라는 점 등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