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 학습방에서는 현장체험을 다녀왔습니다.
6월부터 3차례의 만남을 가지면서 청소년 친구들이 직접 놀러갈 장소와 시간, 먹거리등 방학을 맞아 하고싶은것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결정된 곳은 하남 스타필드의 '스포츠 몬스터' 뚜둥~♬
스포츠 몬스터는 실내형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곳으로 평소 아이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와
뛰어 놀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음에서 부터 결정된 장소였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눈에 띈것은 방방이(?) 예전에는 빈 공터에 이동식 방방이가 설치되어 하교 후에 꼭 친구들하고 타고 놀았던
기억이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놀이기구인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각종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엑티비티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올해 무척이나 더웠던 여름 아이들의 체력과 열정은 더위로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4차산업의 발달로 우리 일상에도 친숙해진 VR기계, 직접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체험이였습니다.
(저는 살짝 어지러워서 힘들었습니다 ㅜㅜ)
마지막으로 열심히 놀았다면 먹는것이 빠질 수 없겠죠?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놀았던 아이들은 많이 배고팠나봅니다 ㅎㅎㅎ
열심히 싹싹 다 긁어 먹었습니다♪
방학 떄마다 한번씩 떠나는 소풍이 청소년 친구들이 직접 계획과 역할을 배정하면서
더 적극적이고 자유롭게 책임이 있는 현장체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