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

2018년 7월 25일(수)부터 27일(금) 2박 3일간 MBC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그리고 주관기관인 인천 YMCA,

서울권역을 포함한 총 9개 권역에서 청소년 봉사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권역 봉사캠프를 진행하였으며,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청소년 335명, 대학생 50명과 함께

아동, 노인, 장애인 생활시설 및 현충원, 한강시민공원 등 다양한 봉사시설 10개소에서 참여를 통한 나눔과 실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캠프 입소식에서 조준배 관장은

“서울권역에서는 ‘진로와 꿈’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는데, 성장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자기이해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하였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였습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지도자 양지성 학생(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재학)은

“지도자로서 청소년들에게 더 큰 사회로 나가기 전에 성장할 수 있는 청사진을 그리게 해주었고, 

역시 동기가 크게 강화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청소년 김민서 학생은

“평소에 평범하게 생각했던 자원봉사활동을 특별하게 여기게 되었고,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번 봉사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은 이타적인 삶을 배움과 동시에 자신의 정체성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