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담교실 새로운 담당자 박세경 사회복지사입니다.
어느덧 3월 중순이 다가오고 있네요
날씨도 따뜻해지고 나른해지니 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저희 도담교실도 따뜻해진 날을 맞이하여 초*중*고등부가 함께 목동 '그릇이야기'로 그림그리기 체험을 떠났는데요!
지금부터 아이들이 어떤 체험활동을 했는지 함께보실까요?!
저희 체험활동은 아이들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버스를 대절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체험학습도 지하철로 이동하였고, 아이들에게 공공장소 예절을 알려줬을 때
기억하고 잘 따라줘서 안전하게 체험활동 장소로 이동할 수 있었답니다~
먼저 첫번째 체험은 목동 '그릇이야기'에서 그림그리기를 진행했습니다~
도안을 보고 그리는 아동도 있었고, 자신만의 컵을 만들기 위해 그림 그리는 아이도 있었는데요!
열심히 집중하며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을 보니 너도나도 예술가가 된듯 한 모습이었습니다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연필을 꼭꼭 쥐는 등 소근육을 이용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아동마다 자신이 상상한 캐릭터를 그리며 색칠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릇이야기'에서 그림그리기 체험 후 가까운 곳에 '허준박물관'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허준박물관 이동 역시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요
아이들 스스로 타고 가야 할 버스번호를 외우고 버스노선도를 읽는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을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혈자리를 눌러보는 활동과 장기를 맞춰보는 구조물 등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다양하더라구요~
아이들이 박물관을 돌아다니며 궁금한 부분은 봉사자 선생님께 묻고, 관심있는 곳은 스스로 글을 찾아 읽는 등
역사 지식을 한 층 더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현장체험학습은 3월 24일에 진행되고, 초등부가 떠나게 됩니다.
어떤 활동이 진행될지 정말 기대되는데요!
즐겁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