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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1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설치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 강남사회복지관 
  •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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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복지관 앞 도로에 설치된 횡단보도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횡단보도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돼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신문을 만드는 단체인 상상마을기자단(이하 기자단)에서 지난해 7월 21일 발행한 상상더하기 마을신문 11호에 ‘소 잃기 전에 외양간 고치자–우리 마을에 필요한 횡단보도’ 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낸지 1년 6개월 만에 설치되었습니다.

    횡단보도가 설치되기 전에는 복지관 앞에서 무단횡단을 하는 사례가 많아 사고의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기자단은 횡단보도 설치 필요성을 마을신문 12, 13호를 통해 연속보도하는 한편, 관련 기관인 수서경찰서와 강남구청에 질의를 통해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의 특성상 횡단보도 설치의 필요성을 건의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로 지난달 15일 서울시와 수서경찰서, 강남구의 예산·인력 지원을 통해 횡단보도가 설치되었습니다.

    기자단은 “취약계층 및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횡단보도 설치를 적극 추진해왔다”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관련 기관과 주민들의 관심으로 횡단보도가 설치돼 뿌듯하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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