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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강남복지포럼 '사회적 돌봄에 대해 조망하다'
  • 강남복지관 
  •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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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강남복지포럼 '사회적 돌봄에 대해 조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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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는 '2회 강남복지포럼(사회적 돌봄에 대해 조망하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포럼은 코로나19 이후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의 필요성과 사회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강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으로 강남구 사회복지 종사자 2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영상을 통해 진행됐으며 정순균 강남구청 구청장과 심계원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사회복지 실천현장 주제발표로 이수현 강남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이 '빈곤가구 돌봄 사례관리'를 강연했다. 일원2동 솔루션위원회 네트워크를 통한 사례를 바탕으로 빈곤가구 돌봄에 있어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첫 번째 민간과 관에서 가지고 있는 정보의 격차 해소

    두 번째 다양한 분야가 참여하는 민관협력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

    세 번째 민관의 합의된 역할구분

    네 번째 사례관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사회적 인가

      현재 강남구에서는 20197월부터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민관의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어려운 사례들을 상정하며 함께 해결해 나가고 있다.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대로 진입함에 있어 사회복지현장과 정책의 활발한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에 대해 촘촘한 복지체계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사회복지계가 앞장서야 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포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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