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이 내려 특별했던 11월,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실감나게 해주었습니다:)
짝수 달 넷째주에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는 도담교실 초등부 친구들은
11월 25일에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해있어 아동들은 지하철을 타고 꽤 긴 시간을 이동해야 했는데요,
아동들은 열차 안에서 간식을 먹고 이동하는 역 이름을 따라 읽어보기도 하며
가지각색으로 이동시간을 보냈답니다^^
드디어 도착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아동들은 1층에 위치한 '직업체험관'과 '튼튼놀이터'를 이용했습니다^^
직업체험관에서 아동들은 의사가 돼보며 상상력을 증진시키고, 자전거를 돌려 꽃바람개비를 움직여 보았습니다.
아동들이 운동과학의 원리를 알아보는 동시에 스스로 운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다중적인 감각발달을 도모했습니다.
2층은 '한강과 물', '건축작업장', '우리몸은 어떻게?' 전시실이 있습니다.
아동들은 '한강과 물' 전시실에서 장난감 배를 움직여보고 풍차를 돌리며 물의 물리적 특성에 대해 탐색하고,
'건축작업장' 전시실에서 다양한 블록으로 원하는 모양을 조립해보며 소근육을 발달시켰습니다.
또한 '우리몸은 어떻게?' 전시실에서 아동들은 눈, 코, 귀 등 감각기관을 직접 체험해보며 , 신체기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 3층은 '동화속 보물찾기' 전시실이 있습니다.
아동들은 동화를 직접 그려보고, 전래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언어발달과 사고력을 길렸습니다.^^
용인까지 고된 일정이었지만,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우리 도담교실 유치부 친구들은 또 어디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날까요?^^